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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이미지 제공: Ign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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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맨발 걷기-맨발로 걷는 건강한 아침의 변화

비 오는 날 맨발 걷기는 땅의 촉감이 부드럽고 접지 효과가 극대화되어 건강에 좋습니다. 조용한 산책과 상쾌한 기분,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 맨발 걷기-

맨발로 걷는 건강한 아침의 변화



오늘은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평소처럼 맨발 걷기를 하러 산에 다녀왔습니다. 오히려 비가 올 때 맨발 걷기가 더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기대하는 마음도 있었어요



접지효과 상승-"제발 건강해져라" 주문을 외워봅니다.

비가 오면 땅이 촉촉해져서 발바닥에 닿는 느낌이 평소보다 훨씬 부드럽습니다. 흙이나 잔디, 돌이 젖어 있으니 자극이 덜하고, 걷는 내내 기분이 편안했어요.


 또, 빗물 덕분에 접지가 더 잘 된다고 합니다. 땅과 몸이 더 잘 연결되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 있었는데, 실제로 걷고 나니 몸이 한결 개운했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오늘은 강아지는 집에 두고 혼자 산책했습니다. 

데려오면 좋아했을 텐데..., 전체 목욕을 시켜보니 만만치 않터라구요.(저의 게으름이죠ㅠㅠ)


혹시 추울까봐 핫팩도 챙기고 모자도 쓰고 나름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춥 않았고 오히려 상쾌했습니다.


고즈넉한 산책길-아픈 사람들


비 오는 날이라 그런지 산에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덕분에 조용하게 산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산책 중에 한 할아버지를 만났는데(대부분 연세 있으신 분들이 많아요. 저와 남편은 젊은축에 속해요) 먼저 어디 아픈데 있냐고 물어보셨어요. "그냥 몸이 좀 안좋습니다"라고 대답하니까 본인 얘기를 술술- 하기 시작하셨어요. 


본인은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1년 6개월째 투병 중이라고, 맨발 걷기를 시작한 뒤 건강이 많이 좋아져서, 처음엔 8시간씩 걸었고 지금은 3시간 정도 걷는다고 하셨어요. 몸이 좋아져서 가끔 용달 배달일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맨발 걷기를 적극 추천해주셨습니다.


맨발 걷기 하는 분들중엔 고혈압, 당뇨, 암... 걸으며 들여오는 이야기가 아픈곳이 있다는 분들이 많아요.  다들 맨발걷기하며 바램은 하가지겠죠. 저와 남편도 그렇구요.



비오는날 맨발걷기 장점


비 오는 날 맨발 걷기는 평소와는 다른 장점이 많았습니다. 

발에 닿는 촉감이 더 좋고, 조용한 환경에서 산책할 수 있으며,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찾아보니 비 오는 날 맨발 걷기는 접지 효과가 극대화되어 염증 감소, 혈액순환,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강화, 수면 개선 등 다양한 건강 효과가 과학적으로 보고되고 있네요.

저와 남편이 느끼는건 수면의 질이 가장 큰것 같아요. 이 부분은 좀 신기한것 같습니다.